[글쓰기] 캐릭터 메이킹
책이나 드라마를 통해 많은 캐릭터를 접하게 되면서 과연 현실에 저런 사람이 있을까? 라고 고민을 해봅니다. 물론 작가님의 상상력 속에서 태어난 그들이지만 분명히 본인의 경험이나 과거에 떠오르는 요소를 반영하지 않을까요? 하루키 소설을 보면 위스키와 클래식 음악이 공통적으로 등장하죠. 읽다 보면 그냥 요즘 유행하는 제품을 PPL처럼 광고하는 느낌이 아니라 뭔가 본인이 마셔봤거나 들어본 디테일이 살아있더라고요. 그의 자서전을 보면 그런 내용도 나옵니다. 자신의 취향이 자신의 글에 들어가는 건 당연하다. 저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걸 좋아합니다. 가끔은 아무 생각 없이 큰 창가가 있는 카페에 가서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합니다. 물론 노려보거나 이상하게 쳐다보는 건 아니죠. 복장, 헤어스타일, 가방, 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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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2.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