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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팟프로를 중고로 처분하고 기다림의 끝에 에어팟 프로 2세대를 질렀다.

에어팟 프로 1세대를 쓸데는 메종키츠네 케이스를 사용해서 쌩 에어팟 케이스 느낌을 써본적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쌩 케이스로 사용해볼까? 라고 며칠 써봤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온갖 잡스러운것들이 묻어나기에 케이스는 필수템.

어차피 케이스는 쓰다가 버리는 소모품인데 굳이 거금을 들여서 비싼게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에 저가형으로 알아보다가 가격대비 내구성이 괜찮은 엘라고 제품을 구매했다.


만원짜리 치고는 케이싱도 괜찮은데?


상품구성은 본체와 에어팟 뚜껑과 케이스를 붙이는 스티커를 같이 준다. 격하게 쓰면 뚜껑 케이스가 덜렁 걸릴까봐 방지하는거 같은데 한번도 그런적 없고 스티커 붙이면 나중에 뗄때도 귀찮아서 패스.


그냥 무난무난한 실리콘 케이스

뒤에 뚜껑과 본체를 연결하는 스트랩이 있는데 이게 좀 많이 거슬린다. 하지만 무선충전하는데는 전혀 지장없음.

아쉽게도 정면 LED에 구멍이 없어서 케이스를 뚫고 나오는 빛을 봐야한다

그래도 가격대비 너무 괜찬잖아?


뒤에 리셋 버튼쪽도 파여있어서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리셋 가능. 이건 필요해!

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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