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에 디지털 장비들은 대부분 USB포트를 통해 충전한다.

 

스마트폰, 아이코스,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 무선이어폰, 등등

 

하지만 각자 지원하는 포트 형태도 다르고, USB-A, USB-C, 라이트닝, microUSD, 등

지원하는 전원입력도 다르고 15W, 30W, 등

 

그래서 각 장비마다 전용 충전기를 쓰는게 안전하다.

 

하지만 문제는 뭐다?

 

멀티탭이 아주 난장판이 된다는....

 

8포트 통합 어댑터를 사고 싶지만 또 너무 비싸다...

 

긴 고민에 끝에 현재 할인중인 앤커 멀티충전기를 구매했다.

 

앤커제품은 처음 써보는데 홈페이지 자주 보다보면 신제품 혹은 다음 버젼 나오기전에

재고떨이를 하는지 크게 할인해서 판다.

 

내가 산 모델이 아톰3인데 아톰4가 나오려나?

 

아무튼 이 가격에 괜찮은 브랜드에 고속충전기를 구하기 힘들다.

 

한국에서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이 "벨킨"일텐데

앤커도 나름 아마존에서 인기있는 브랜드이다. 

 

미국에서 No.1 이라고 광고하는거보면 믿을만한 회사인듯.

 

 

충전기와 같이 구매하면 케이블도 할인해준다고 해서

 

USB-C to Lightning 케이블도 하나 주문

 

 

충전기일뿐인데 굳이 보여주기식 포장....

 

박스 다 개봉하고 발견해서 다시 넣고 촬영했다는..

 

아니 누가 usb 충전기 패키징을 이렇게 과하게 하나...로지텍 마우스랑 비슷한듯

 

GAN 기술이 들어가서 온도조절 및 과열방지가 된다고 한다.

 

뭔지는 잘모르겠고 관심없지만 24/7 켜놔도 문제없을듯해서 만족

 

 

본체 + 전원 케이블 + 바닥에 고정시킬수있는 양면 테이프도 준다

 

 

사실 아버지 데스크위에 두려고 산거라 (내꺼엿으면 무조건 벨킨샀음...하하하)

 

디자인을 크게 신경안썼는데 나름 예쁘다.

 

상판이 패브릭 재질이라 특이하긴 한데 왠지 먼지가 달라 붙을듯하다.

 

하지만 먼지가 안보일듯~

 

전원을 꽂으면 상단판에 LED에 불이 들어오는데 형태가 딱 무선충전기 처럼 생겨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위에 올려두고 싶어진다.

 

무선충전은 안되요~

 

 

같이 산 라이트닝 케이블

ANKER 앤커 3세대 파워라인 플로우 USB C to 라이트닝 MFi인증 케이블

 

 

앤커제품들이 무상 AS기간이 무려 18개월이라서 앞으로는 자주 애용할거같다.

 

품질보증도 자신있게 해주고 가격도 합리적인편.

 

하지만 디자인은 벨킨이 낫다고 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