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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13인치 레티나 2013 late모델을 거의 10년을 우려먹다가

 

배터리가 부풀고 스피커가 맛탱이가 가서 어쩌지 하다가 큰 맘 먹고 생애 첫 아이맥을 질렀다!

 

사실 올해 2022년도에 27인치 M1 아이맥이 나온다는 루머에 버티려고 했지만

 

맥부기가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고 최신 macOS인 Monterey도 미지원이라 눈물 흘리면서 보내주었다....그 동안 고생했어...

대학생활과 취준시절을 함께 해준 나의 아이..

 

 

 

슬픔안 아주 잠시 24인치 아이맥이 도착하였다~!

 

크흐 스크린은 정말 끝내준다...4.5K라니

 

 

 

다만 걸리는 점이 후면에 썬더볼트 포트가 4개인 모델은 돈을 더 내야하는 8코어 모델에 있어서

 

한참 고민후...그냥 제일 저가형으로 선택했다.

 

왜냐? 내 서브모니터는 USB 포트가 무려 4개인 Dell 피벗 모니터이기 때문 음하하

 

 

또 27인치 신형 아이맥이 나온다면 24인치는 세이굿바이 할듯...

 

 

그래서 포트가 2개 밖에 없는 아이맥 24인치를 어떻게 활용할까 한참의 고민에 끝에..

 

1번 C-Type to DP 어댑터를 사용하여 서브모니터로 확장

 

2번 C-Type to USB A 젠더로 서브모니터 USB허브로 연결

 

 

나머지 기존에 쓰던 USB A 놈들은 모니터에 연결하면 완벽~

외장하드도 모니터에 연결하면 바로 마운팅된다. 마우스/키보드 동글, 아이폰 충전 등등 다 가능~

 

 

그래도 듣보잡 브랜드를 사용하다 괜히 아이맥에 나쁜 영향을 줄거같아서 믿을만한 제품을 찾다가

 

아트뮤라는 케이블 메이커를 발견.

 

사용자 리뷰도 많고 뭔가 품질도 보장되어 보여서 선택했다.

 

 

 

USB C to DP 어댑터.

 

매우 튼튼하고 품질 매우 만족

 

 

USB C 방향은 아이맥에 연결

DP 방향은 모니터 케이블에 연결

 

하면 바로 모니터 확장 완료~!

 

 

 

두번째 아이맥 포트는 이 OTG어댑터로 USB A로 만들것이다.

 

 

이제 기존에 쓰던 USB A포트로 작동한다.

 

필요한것들 바로 꽂아도 되지만 모니터에 있는 USB 포트를 활용하기 위해 모니터와 연결한다.

 

 

 

 

포트가 달랑 2개만 있어 처량하지만 아끼는 나의 아이맥~

 

 

문제없이 잘 작동되서 만사 오케이!

 

 

참고로 아이맥 24인치 4포트 달린거로 구매한 사용자분들도 아마 USB허브는 기본으로 구매하실 것 이다.

 

아직 USB C로 전환이 되는 과정이므로 미지원이 혹은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이 USB A라면 젠더가 무조건 필요하다.

 

요즘 새로 사는 컴퓨터 장비들은 USB C로 다 나오던데 이제 끝물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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