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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아이폰8을 산지 벌써 2년이 다 되거가서 소소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손이 작은 이유로 작은 화면 폰을 선호하는데 애플마저 이제 모든 모델을 5인치 이상으로 내놓으니 실망감만 안겨준다...

 

아이폰5S와 구 아이폰 SE 사이즈가 정말 완벽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사양이 딸려서 어쩔수 없이 2년 마다 바꾼다.

 

 

 

나는 폰을 항상 깨끗이 쓰기 때문에 중고로도 좋은 가격에 잘 팔수 있다.

 

2020 아이폰 SE을 살까 고민하다가 현재 쓰던 아이폰8이랑 동일한 외형인 폰을 굳이

 

CPU 등등 하드웨어 업그레이드하려고 바꾸면 별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 다음으로 작은 아이폰 X으로 선택했다.

 

 

 

물론 사양만 보면 11 프로로 갈까 했는데 나온지 꽤 지났는데도 100만원 이상 하는 가격은 살인적이다...

 

그냥 아이패드나 맥북을 새로 사는게 더 기쁠수도...

 

 

 

아무튼 아이폰8을 중고로 잘 팔고 이마트몰에 생일쿠폰 쓰고 완납으로 지르니

한 8만원에 바꾼 셈이다.

 

 

물론 비싼 요금제를 6개월 써줘야 하지만 뭐 그정도 쯤이야 훗.

 

 

 

나온지 벌써 한참된 폰이라 크게 놀랍지는 않지만 역시 새 아이폰을 뜨는 기분은 참 좋다.

 

 

 

깔끔한 포장을 열면 지문하나 없는 새로운 기기 나를 반겨준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열자마자 강화유리 액정필름 붙이고 케이스 씌우고.

 

매우 만족이다.

 

아직도 화면이 너무 커서 적응중이지만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해서 Face ID 인증이 개짜증 나지만....

 

 

Touch ID를 괜히 버렸나도 싶다.

 

 

 

2년후에 아이폰 12을 저가격에 노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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