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할때마다 정품 실리콘 케이스만 사용했다. 귀엽고 잡스러운 디자인에 케이스로 바꿔도 결론은 질리게 되있고 튜닝의 끝은 뭐다? 오리지널 정품이 최고!! 하지만 왠일...아이폰13 프로 새로 산지 얼마 안되서 헬스장에서 한번 떨궜더니 정품 케이스가 살짝 찢어졌다... 헐 맴찟? 이렇게 쉽게 손상을 입다니 실망이다... 찾아보니 케이스는 초기불량이 아닌 이상 AS가 안되는듯 ㅠㅠ 왠지 미국에서는 해줄거같은데 한국 애플스토어나 리테일러들은 겁나 까다롭기 때문에 패스하겠다... 그래도 살짝 찢어진거니 그냥 쓰지 뭐 하면서 정이 뚝 떨어져서 막 다루다가 인스타에서 Native Union X Maison Kitsune 아이폰 케이스 광고를 보았다. 아름다워....바로 구매사이트로 이동~ 메종키츠네 워낙 귀..
요즘에 디지털 장비들은 대부분 USB포트를 통해 충전한다. 스마트폰, 아이코스,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 무선이어폰, 등등 하지만 각자 지원하는 포트 형태도 다르고, USB-A, USB-C, 라이트닝, microUSD, 등 지원하는 전원입력도 다르고 15W, 30W, 등 그래서 각 장비마다 전용 충전기를 쓰는게 안전하다. 하지만 문제는 뭐다? 멀티탭이 아주 난장판이 된다는.... 8포트 통합 어댑터를 사고 싶지만 또 너무 비싸다... 긴 고민에 끝에 현재 할인중인 앤커 멀티충전기를 구매했다. 앤커제품은 처음 써보는데 홈페이지 자주 보다보면 신제품 혹은 다음 버젼 나오기전에 재고떨이를 하는지 크게 할인해서 판다. 내가 산 모델이 아톰3인데 아톰4가 나오려나? 아무튼 이 가격에 괜찮은 브랜드에 고속충전기를 ..
생애 첫 차를 구매했다. 당연히 꾸며줘야 한다는 생각에 액세서리를 알아보았다. 사실 요즘 차들은 옵션이 워낙 잘 나오므로, 무선충전기, USB잭, 등 굳이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저번글처럼 방향제를 구매한 후, 씽씽이에 뭐를 더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매우 스타일리쉬한 쓰레기통을 발견했다. 사실 기존에 타던 중고차는 검정 비닐 봉투에 대충 쓰레기를 때려박아두고 다녔는데, 새 차에 대한 예의는 아니라서 집에 굴러다니는 다이소 소형 쓰레기통을 보조석에 두었다. 하지만 문제는 고정이 되지 않으므로 주행하다보면 쓰레기통이 뒤집어져서 내용물이 바닥에서 난리를 벌리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서.... 이건 안되겠다 싶어 바로 네이버 검색 디자인을 엄청 신경 쓰는 나에게는 쓰레기통도 하나에 오브제이다. 열심히 찾아..
맥북프로 13인치 레티나 2013 late모델을 거의 10년을 우려먹다가 배터리가 부풀고 스피커가 맛탱이가 가서 어쩌지 하다가 큰 맘 먹고 생애 첫 아이맥을 질렀다! 사실 올해 2022년도에 27인치 M1 아이맥이 나온다는 루머에 버티려고 했지만 맥부기가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고 최신 macOS인 Monterey도 미지원이라 눈물 흘리면서 보내주었다....그 동안 고생했어... 대학생활과 취준시절을 함께 해준 나의 아이.. 슬픔안 아주 잠시 24인치 아이맥이 도착하였다~! 크흐 스크린은 정말 끝내준다...4.5K라니 다만 걸리는 점이 후면에 썬더볼트 포트가 4개인 모델은 돈을 더 내야하는 8코어 모델에 있어서 한참 고민후...그냥 제일 저가형으로 선택했다. 왜냐? 내 서브모니터는 USB 포트가 무려 4개인..
생애 처음으로 비추 글을 써본다. 아끼는 애플이지만 이건 좀 아니다... 아이폰 13프로를 사면서 당연히 정품 케이스를 질렀다~ 폰보다 항상 케이스가 먼저 도착한다는~~ 폰은 시에라 블루 케이스도 블루 지갑은 깔끔하게 골든 브라운으로~ 뭐 두말 할거 없이 디자인은 아름답다! 폰 뒷판에 붙는 느낌도 아주 매력적 탁하고 결합되면서 화면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기분이 좋다. 지갑 부분도 태깅이 가능하여 분실시 위치파악도 된다고 한다. (물론 한국에서는 안됨...) 근데 실리콘 케이스와 지갑을 장착하고 폰을 사용하려니 이미 무거운 아이폰 13 프로가 너무 무거워진다... 손도 큰 편이 아닌데 이건 좀 빡센듯... 적응하면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다음날 출근을 해본다. 당연히 될줄 알았던 교통카드 태깅이 안된다... ..
아이폰을 새로 살때 기존에 쓰던 폰은 워낙 깨끗이 써서 좋은 값에 중고로 처분한다. 박스 또한 케이블까지 쓰지 않으므로 보통 중고시장에 부르는 A급. 그러다 보니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이 없다. 아이폰13프로에는 USB-C ->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어서 꽂을때가 없다는... 좀 저렴하고 정품인증도 되고 내구성 좋은 라이트닝 케이블을 찾아보았지만 대다수 몇개월 사용하다보면 미인증 케이블이라고 나와 충전이 안되고 무용지물이 되버린다. 다이소 케이블 좋았는데 아쉽.... 정품케이블을 돈 주고 사기는 그닥 매력이 없으니 다른 브랜드를 찾다보니 역시 벨킨으로 돌아오게된다. 길이는 1미터 AS는 무려 2년보장! 케이블 따위를 보장 해주다니 내구성에 자신있나보다. 일단 케이블 자체가 두껍다. 정품 케이블에 한 두배 정..
생애 첫 차를 출고 받고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부모님에게 선물로 드렸다. 당연히 그랜져로 가려고 했지만 코시국과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 출고기간이 무려 최소 12개월.. 다양하게 알아보다가 외제차로 정했다. (계약후 출고까지 5일 걸렸다는!) 왠만한 옵션이 다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별도에 액세서리를 생각하지 않았지만 한가지 걸리는게 있었다. 무선충전기 패드가 너무 커서 내 아이폰13 프로는 올려두면 충전이 되다가 차가 흔들리면 충전이 풀린다는...ㅠㅠ 휴지라도 뭉쳐서 고정시켜보았지만 거추장스러워서 그냥 케이블로 충전하고 몰았다. 하지만 명색이 맥세이프가 달린 아이폰13 프로인데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하는건 내 폰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 무선충전이 되는 거치대를 알아보다가 아버지 안드로이드폰은 정상적으로..
미루고 미루던 코딩 공부를 이제 시작해본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 프로 2013년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하지만 슬슬 버벅이면서 매우 신경쓰여서 새로운 컴퓨터를 주문했다. 애플 아이맥 24인치 M1 모델!!! 살까말까를 6개월을 고민하다 끝에 드디어 내 품에 도착했다. 하루라도 빨리 살걸 후회하는중... M1 칩셋으로 변경되고 미친 처리 속도와 극강의 전력 소모로 정말 최고의 데스크탑이 아닐까 싶다. 거의 10년만에 새로 산 컴퓨터에서 가만히 유튜브만 보기는 아까워서 바로 코딩 셋업에 들어갔다. 대학에서 정말 재미없고 강제로 하던 코딩을 이제 스스로 나서서 하다니... 사실 현재 하는 업무에 코딩이 바로 필요한건 아니지만 분명히 필요성을 느낀다. 업무 자동화 및 파이썬의 무한한 응용력에 이제부터는 오히려 어딜..
현재 한국시간 2021년 10월 16일 오전 1시경에 트위터에 이런 글이 돌고 있다. https://twitter.com/search?q=%23bitcoinetf #bitcoinetf - 트위터 검색 닫기 이전 다음 twitter.com Nasdaq Bitcoin ETF approved! 미국 SEC에서 비트코인 ETF 상장에 대한 검토가 임박한 상황(10월 25일까지)이라 비트코인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트위터에서 Nasdaq에서는 승인이 났다는 공문이 돌고있다. Valkyrie Invesment이라는 가상화폐를 기반한 자산운용사가 제출한 Bitcoin strategy ETF에 대한 나스닥 상장 승인이 이루어졌다는 글인데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 아닐까 싶다. XRP 리플은 ..